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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삼양식품 원주사업장, 치악산 환경 지키고 연말마다 장학금·식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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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1-03 11:14 조회1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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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의미하는 'ESG 경영'이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강원 지역 기업들도 앞다퉈 친환경 설비 전환, 사회공헌 활동 강화에 나서고 있다. 


그중에서도 삼양식품 원주공장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환경보호 활동은 물론이고 취약계층 지원, 장학사업 등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삼양식품은 삼양이건장학재단,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원주공장은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 및 장애인사업장 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9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강원도교육청노동조합과 협력해 소외계층 지원 등을 추진했다. 도교육청노조에서 사회공헌기금을 삼양식품에 기탁하면, 이를 기관 및 단체에 현물로 전달하는 형태다. 지역에서 열린 장애인탁구대회, 장애인노래자랑은 물론이고 보훈병원, 재향군인회, 사랑나눔짜장봉사단, 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등에 1000만원 상당의 라면이 전달됐다.

장학사업도 활발했다. 올해는 원주고등학교에 1500만원, 강원과학고등학교에 3000만원, 평창 지역에 3800만원, 원주 꿈의 오케스트라에 4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환경보존 활동도 꾸준하게 잇고 있다. 2021년부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추진 중인 생물종 다양성 증진 및 생태계 보전 활동이 대표적이다. 원주공장 직원들은 정기적으로 치악산국립공원을 찾아 멸종위기식물 증식 및 복원, 외래식물 제거, 깃대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8회에 걸쳐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쳤다.

올해부터는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저수지 산책로 정비 등 경관개선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0월 원주 매지저수지를 시작으로 매년 활동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원주공장의 행보는 지역형 ESG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원주공장 측은 "사회공헌은 기업의 책무"라며 "소외계층 후원 등 지역상생 경영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양식품 창업주인 고(故) 전중윤 명예회장은 강원 철원 이북 출신으로 1989년 원주공장을 세웠다. 당시 강원 지역에 내로라하는 기업이 없던 상황에서 대규모 라면공장을 세운 삼양식품은 강원 대표 향토기업으로 거듭났다. 지난해 밀양공장이 준공됐으나 여전히 원주공장은 삼양식품의 주력 공장으로 평가된다. 현재 삼양식품 스낵류 전량을 생산 중이며, 면류 역시 생산량의 60%를 담당하고 있다.

[강원 이상헌 기자] 

 

▼ 보도자료 원문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1090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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